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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여행 (2023-11-29 ~ 2023-12-03)

[클락힐튼카지노] 항공기만 예약하고 시작한 클락 여행기 Part 5. 카지노 후기와 워킹스트리트 (윈나인카지노, 힐튼카지노, 한카지노, 카이식당, 앙헬레스bar, 동대문여주떡볶이)

윈나인 카지노 바카라

 

힐튼 카지노 마바리

 

 

자고 일어나서 간단히 밥을 먹고

카지노를 한 번은 가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숙소에서

가까운 힐튼카지노를 방문했다.

 

 

카드 쪼는 영상

 

 

오자마자 정킷방에 방문하기는

좀 부담스러웠어서 마바리로

일단 처음 도전을 했다.

 

2만 페소 바인

4만 페소 스탑 후

담타를 갖고 시계를 보니 시간이

붕 떠서 다시 4만 갖고 앉았다.

역시나 스탑할 때 관뒀어야 된다고

4만 페소 모두 루징하고

정킷으로 올라갔다.

 

힐튼에는 정킷방이 2개 있다.

지하의 두윈과

3층의 윈나인이다.

 

아무래도 두윈 정킷방 자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두윈이 사람이

더 많기는 하나, 윈나인의 장점은

식사, 음료 이런 잡다한 것들에

대해서 비용을 받지 않는 게 장점이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바카라만

할 건데 시설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딱히

하지 않아서 윈나인으로 올라갔다.

 

10만 페소 바로 바인했고

살짝씩 베팅하다가 어느샌가

4만 페소가 죽었길래

의미가 딱히 없어보여서 일어났다.

 

총 6만을 루징했고

조금 씁쓸했지만 카지노를 위해

여행을 온 게 아니었기 때문에

다음 일정을 하러 떠났다.

 

한카지노 카이 식당(한식)

 

오늘은 지인의 지인과

저녁식사를 하기로

약속이 있어서 한카지노로 갔다.

 

식사를 하러 카이로 갔는데,

맛있다고 얘기를 해줘서

여러가지 메뉴들을 시켜 먹었다.

 

삼겹살, 순두부찌개, 고등어조림,

된장찌개, 김치볶음밥 등

여러 메뉴들을 시켜서 먹었는데

카지노 식당 치곤 비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메뉴 6개에 3000페소 정도 나왔으니

한국 물가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근데 맛은 웬만한 한국 식당보다

한식이 맛있어서 놀랬다.

공깃밥을 싹싹 긁어 먹었으니까.

 

한카지노에 방문을 한다면

여기 식당은 꼭 가길 추천한다.

코리아타운 한식당보다 맛있으니까.

 

워킹 스트리트 Bar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필리피노가 주차 봐주면서

팁을 요구할 것이다.

100페소 정도면 딱이다.

 

난 이 날 클럽은 싫어서

바에 방문했는데

한국 문화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다.

 

세상 처음보는 춤들의 무대도 보고

불 들고 춤추는 사람들도 보고

바바에 쇼업을 무대에서 한 번에 보고

누드 상태로도 춤을 추니까

좋은 볼거리였다.

 

거기서도 바바에를 픽해서 나왔는데

확실히 KTV랑은 좀 색다른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KTV가 더 낫다고 본다.

 

하지만 첫 여행이라면 1번 정도는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워킹스트리트 걸을 때 솔직히

약간 무서웠다. 애기들이 담배 사라고

달라붙기도 하고 한국하곤 좀 다른

풍경들을 맞닥드리게 되니까.

 

동대문여주떡볶이

 

숙소 가는 길에 K마트 들러서 술을 사고

들어와서 안주 배달을 시키려는데

엽떡 비슷한 게 있다고 해서 시켰다.

 

여기는 배달 어플도 잘 되어있어서

렛츠비, 배달K 등으로

한국어로 배달을 시킬 수 있다.

 

아무튼 배달이 와서 술과 함께 먹었는데

맛은 90% 비슷하다.

끝 맛이 살짝 아쉬운 거 빼면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인들은 엽떡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텐데 그럼 꼭 먹으면 된다.

그렇게 한창 술자리를 하고

각자 또 방으로 들어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