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여행 (2023-11-29 ~ 2023-12-03)

[클락필리핀항공] 항공권만 예약하고 시작한 클락 여행기 Part.2 인천공항에서 필리핀으로 출국까지 (LG유플러스 로밍, 공항철도, 면세구역)

필슨투어 2024. 1. 6. 16:59

인천공항 가는 길

시간은 11월 29일,

출국 시간이 20시 30분이어서

수요일엔 일을 마치고 나서

공항으로 출발했다.

 

17시 퇴근이라 칼퇴근을 마치고,

직장은 마곡이었기 때문에

마곡 기준으로

인천공항 가는 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나는 지하철을 이용했기도 했고,

이게 가장 빠르니 공항철도를 추천한다.

5호선 방화행을 마곡역에서 타고

김포공항 역에서 내린 후에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된다.

 

 

 

 

환승 후에는

김포공항이 갈아탈 수 있는 호선이

많으니 주의를 하며 공항철도로

환승해야한다.

 

공항철도는 중간에 환승게이트가

있으니 카드를 한 번 찍고

넘어가야하기 때문에

찾기 수월할 것이다.

 

인천공항 2터미널이 종점이니

이 방면으로 타면 인천공항에

무리없이 도착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필리핀항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1터미널로 갔다.

 

가는 길에 여행자보험을 들었었는데,

투어모즈라는 사이트에서

비교 후 들었으니 참고하면 된다.

 

출국장에서 비행기 탑승 전까지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면

가장 먼저 3층으로 간다.

3층이 출국장으로 가는 입구인

동시에 비행기 체크인을 하는 곳이다.

 

 

인천공항 3층 지도 (출처 인천공항 사이트)

 

 

가장 먼저 체크인을 할 건데

체크인은 출발 시간 기준으로

3시간 전에 열리고

1시간 전에 마감한다.

 

수속 카운터 같은 경우에는

나는 H에서 체크인을 진행했고,

카운터는 지속적으로 변경된다.

 

체크인을 했으면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것을 다시 한 번

체크를 해야한다.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옴)

 

필자는 스쿨푸드가서 떡볶이를

먹고 출국하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스쿨푸드는 출국장

밖에 위치해있었다.

 

그리고 출국장에 들어갈 때

출국 심사를 마치고 출국장에

들어서게 되면 면세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이다.

 

인천공항 면세구역 종합 사이트

 

링크 참고하면서 다니면

훨씬 편할 것이다.

나는 필요한 게 담배밖에

없었기 때문에 담배만 샀다.

 

아 그리고 여기서 유의할 점은

클락공항이 다른 공항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면세에서 구매한 것은

웬만하면 뜯어서 캐리어에

넣는 것을 추천한다.

(뺏길 수도 있다는 얘기 들음 ㄷㄷ)

 

그리고 탑승시간 30분 전에

탑승권에 적혀있는 번호로

가서 대기하면 비행기를

탑승 할 수 있다.

(나는 지연으로 30분 늦게 출발했다)

 

로밍 방법(LG 유플러스)

 

가면 대부분 와이파이가 있긴 하지만,

한국에서 받을 전화가 많았기에

나는 로밍 신청을 했다.

 

통신사마다 방법이 다르니

나는 내 통신사인 유플러스에

대해서만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U+ 고객센터 어플에 접속하고

검색 창에

로밍요금제

검색하면

 

 

로밍요금제 검색한 후 나온 창

 

 

이렇게 나오는데

로밍요금제 신청

클릭만 하면 된다.

 

 

로밍요금제 신청 클릭 후 나오는 창

 

 

여기서 요금제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어차피 전화/문자/데이터

무제한을 대부분 사용하기 때문에

이 중에 가장 저렴한

제로 프리미엄 기간형

을 신청한다.

꼭 기간형으로 신청해야하는데

그래야 도착 시간에 맞춰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정 창

 

방문할 국가는 필리핀을 선택

탑승권에 도착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적혀있으니 현지 수도시간 클릭 후

탑승권 도착시간보다 30분 정도

여유를 두고 맞춰서 설정하면

내려서 바로 로밍 사용이 가능하다.

(비행기가 보통 빨리 도착함)

 

이렇게 신청하면 끝!

공항 도착해서 폰 재부팅하고

설정에서 로밍 꺼져있는 거만

켜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음 스토리는 도착 후 부터

이어서 쓰도록 하겠다.